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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2.6.3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또 축제산업의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사례와 ICT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축제 등 미래 축제산업을 이끌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축제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위한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축제 기획' 등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산업과 관련된 바이어들과 박람회에 참여한 지자체를 이어주는 1대 1 상담회도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콘테스트와 축제 포스터 갤러리 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전국 유명 호텔과 리조트의 숙박권, 캠핑용품 등의 경품 행사가 펼쳐진다. 4일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서 좋은 정보와 에너지를 주는 행사"라며 "국내 특색있고 재미있는 축제를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박람회를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