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왼쪽 두 번째)와 모두투어는 29일 매일신문사에서 7월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개최 등 국내·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택 회장, 손호권(왼쪽 세 번째)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대표, 전상석(왼쪽) 모두투어 아웃바운드 부문 영업본부장과 공동마케팅을 담당할 케이웨이브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축제 활성화가 급선무라고 보고 7월 중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공동 마케팅을 전개키로 했다. 모두투어는 전국 조직망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이 지역 축제에 참가하고 자국에도 이를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한 외국 대사관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전염병 감염 우려가 작은 양질의 상품도 공동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2916493709656